[러닝핏] 내일배움카드인강으로 국비지원코딩을 수강한 이유는?

 

컴퓨터공학과로 대학을 지원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 생활을 기다리던 나는 절망했다.

코로나 때문에 대학 수업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된 것. 내가 바로 미개봉 중고 20학번이다.

집에서 잠옷 입고 컴퓨터 앞에서 죽치고 앉아 강의를 듣고 있자니 내가 대학을 다니는 건지, 사이버 대학을 다니는 건지 괜히 기운이 빠져서 집중도 안 되고. 2년을 홀랑 날려먹어버렸다. 일찍 공부할걸 하는 생각을 접어두고 강의를 틀어 본다.

 

 

 

 

 

특히, 컴퓨터적 사고. 내가 애먹은 과목이다. 강의가 이론적인 부분에 치우쳐져 있고, 나에게는 생소한 개념이었어서 강의 한 번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 강의... 컴퓨팅 사고부터 알려 주네? 감사합니다.

참고로 강의 아래 재생 바가 뜨지 않아도 당황하지 말 것.  ctrl + 마우스 휠로 페이지 비율을 조절하면 숨겨졌던 재생 창이 나온다.

 

 

 

 

 

아 엄마 끈 거 아니라고 더 들을 거라고

 

여러 쪽으로 이루어진 강의를 듣고 학습 종료를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강의 목차에서 해당 차시 강의의 학습 시간과 학습 여부가 갱신되어 보여진다.

 

 

 

 

 

 

강의를 듣고 복습하며 강의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과제도 준비되어 있다. 근데 교수님 과제가 너무 많습니다. 뭐... 모두 제출하게 되면 확실히 실력은 늘겠군요.

과제가 어렵다고 해도 걱정 마라. 과제를 하지 못해도 강의를 완강한다면 수료증은 받을 수 있음.

 

 

 

 

 

 

강의의 80%를 수강한 후에는 최종 평가에 응시가 가능하다. 이 강의로 배운 것에 대해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하지만 몇 년동안 중간기말에 시달린 대딩은 ptsd가... 그래도 응시하긴 할 거임.

 

 

 

 

 

디자인 나이스인 강의 교안도 제공해 주는 혜자 강의. 

강의 열심히 들어서 코딩 테스트 씹어먹고 개발자로 취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들 기념일 때 선물로 사이트 뚝딱 만들어 주는 그날까지.

 

 

 

내일의 나를 만나는 러닝핏

※ 해당 포스팅은 러닝핏 습관 챌린지의 활동으로, 강의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